휴넷이 제안하는 직장인 시간관리법

자기계발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거나 직무관련 교육을 받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4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5명 중 1명꼴(22.4%)로 직장과 대학원을 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학원에 다니지 않는 직장인들도 64.1%가 `진학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노력하는 만큼 효과적인 결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에 따른 철저한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직무 동영상 사이트 휴넷 상상마루(http://sangsang.hunet.co.kr)에서는 `직장인의 시간 관리`강의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시간관리법을 소개한다. 시간 관리를 위한 지침을 통해 시간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자.

1.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다는 것은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정해진 일 외에 새로운 일이 불시에, 끊임없이 들어오는 업무 속에서 해야 할 일들을 정리, 기록하고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여 늘 전체 일정관리에 민감하도록 하자.

2. 우선 순위를 잘 결정하라

할 일을 정리했다고 해서 그 일 들을 동시에 다할 수는 없는 법. 업무 처리 시간에 대한 파악, 대기 시간을 고민하여 업무 우선 순위 조정이 필요하다.

3. 일을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자.

비상한 두뇌 업무경험 지식이 결합되면 빠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경험과 노하우는 쉽게 습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고 정보를 효율적으로 검색하며 과거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하는 등 빠른 업무처리를 위한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이 필요하다.

4. 도움을 구하라.

자신의 능력과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 한 후, 관련 담당자와 사전 공유를 통해 협조 요청을 하도록 하자. 인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본인이 부족한 부분은 다른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함으로써 훨씬 더 빠른 속도 내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5. 못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다발적으로 끊임없이 생겨나는 일을 다 처리하기란 불가능하다. 정해진 시간 내에 준수하지 못할 경우에는 상급자에게 조정 요청을 해야 한다. 이때 무조건 못한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 금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무와 다른 업무와의 우선 순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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