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모바일(대표 차승희·장현국) 산하 펜타비전스튜디오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PS)비타 전용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은 다양한 음원 콘텐츠와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UI)가 장점이다.
2004년 온라인 버전으로 처음 나온 후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과 아케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프랜차이즈 시리즈다. `디제이맥스 포터블`과 `디제이맥스 포터블2`는 각각 5만장 이상 판매됐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은 작년 출시된 아케이드 버전 `디제이맥스 테크니카3`를 PS비타로 이식한 타이틀이다. 앞뒷면 터치패드 동시 활용 등 새 조작 방식이 도입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PS비타에 최적화된 UI와 디제이맥스 시리즈 인기 곡과 최신 가요를 아우르는 방대한 음악 콘텐츠, 186종의 갤러리 이미지와 62종의 수집 콘텐츠 등도 눈에 띈다. PS비타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기반의 트로피 시스템과 인터넷 순위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이용자 편의 요소도 추가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