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NS(대표 최창수)는 자사 신제품 `푸시 풀(Push Pull) 스마트도어록(SHS-6600)`이 GD 최우수상(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보조 키인 SHS-2920 모델과 스마트 도어폰 시스템(SHT-3605, SHT-CN610)이 각각 GD마크를 받았다.
삼성SNS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GD 본상을 수상하면서 홈네트워크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푸시 풀 스마트도어록`은 자동차 문을 열 때처럼 도어록을 당기기만하면 문을 열 수 있고, 집 밖으로 나갈 때 도어록 핸들을 밀기만 하면 출입할 수 있게 했다.
현관 문에 추가로 구멍을 뚫지 않고 기존에 달려 있던 현관문 손잡이 자리에 바로 설치할 수 있다. 도어 핸들이 패닉 바 기능을 적용해 비상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
이밖에 보조키(SHS-2920) 제품은 RF 오토폴링 기능으로 빠른 출입이 가능하며 슬림하고 테두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마트 도어폰 시스템(SHT-3605)은 방문자 확인 및 로비 자동문 열림, 경비실 통화 및 비상경보 기능을 수행하며 스마트 도어록과 연동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