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I/O 가상화 기반 데이터센터 혁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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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23일 강남구 서초동 엘타워에서 I/O 가상화 기반 데이터센터 혁신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넥스트IO의 공동 설립자인 아시아퍼시픽 영업총괄 부사장 브룩스 아이비와 글로벌마케팅 부사장 존 프로이에가 참석해, 자사의 I/O 가상화 비전, 클라우드 컴퓨팅 대응 전략 및 글로벌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아이비 부사장은 “더 빠르고 더 많은 데이터 통신을 위해 모든 서버 I/O는 높은 대역폭 확보가 관건이다. 10Gb 시장은 2013년 이후에나 본격화될 것이지만 도입비용에 비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랙 단위 서버의 모든 I/O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 멀티루트 가상화(Multi Root IOV) 방식으로 I/O자원을 할당하면 각종 스위치, 어답터 증설에 따른 복잡성, 프로비져닝 등의 과도한 I/O 사전 투자는 물론, 전력비용 등 운영비용 및 서버 증설에 따른 I/O 케이블 작업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프로이에 부사장은 “넥스트IO의 vNETTM I/O마에스트로 적용후 도입비용(CapEx)의 40%, 운영비용(OpEx)의 60% 절감 케이블 80% 감소의 투자효과(ROI)를 봤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갑산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인프라 변혁에 기업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넥스트IO와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센터 등 국내 IT 인프라의 진일보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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