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한국투자증권 세이프존 스텝다운 ELS 배타적 사용권 부여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이하 금투협)는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 `세이프존 스텝다운 ELS`에 대해 4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세이프존 스텝다운 ELS`는 설정 기준가를 한 번이라도 터치한 경우 만기시 만기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기존 ELS와 달리, 만기시 특정 구간만 지키면 원금을 지급하는 ELS 상품이다.

금투협은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효력이 관련규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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