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지방대 대상 PR 공모전 개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전국 4년제 대학교에 재(휴)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제4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에서만 진행한 지난 대회와 달리 충청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캠퍼스 내에서 실행 가능한 PR 실행 기획안을 이메일(pr_contest@kr.panasonic.com)로 보내면 된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20팀이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다양한 파나소닉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캠퍼스 내 PR 프로모션도 진행하게 된다. 우수평가 상위 팀은 최종 결선에 진출해 12월 27일에 결선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갖는다.

최종 본선 진출 각 20팀에게 PR프로모션 실행 지원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직접 기획한 홍보 아이템을 캠퍼스에서 실행해 볼 수 있어 미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상(1팀)은 장학금 1000만원, 최우수상(1팀)은 500만원, 우수상(3팀)은 팀 당 200만원, 장려상(5팀)은 팀 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입상자 전원에게 파나소닉코리아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와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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