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통합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인 `엠포스트(MPost)`가 사용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포스트는 기업이 발행하는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엠포스트는 지난 2011년 5월 서비스 개시 후 지난해 말 100만 사용자를 돌파했다. 현재 카드, 통신, 보험, 도시가스, 보험 등 5개 산업 영역에서 비씨카드, 신한카드, 외환카드, LG유플러스, 건강보험공단, 삼천리도시가스, 스카이라이프 등 7개 기업의 모바일 청구서를 서비스한다.
손준배 LG CNS 아웃소싱사업부문장은 “200만 사용자 돌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