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대표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당일 오전 6시부터 낮 1시 40분까지, 2일 새벽 12시 50분부터 2시 50분까지 `클리어런스 폭풍세일` 방송을 진행한다. 패션, 잡화, 아웃도어 12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준비했다. 최대 75% 할인 판매하며 평균 50% 이상 가격을 낮춘 겨울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CJ몰에서는 `클리어런스 폭풍세일` 이벤트 방송 상품에 한해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7주년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방송 시간을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 알람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황준호 CJ오쇼핑 영업지원담당 사업부장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고객이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CJ오쇼핑의 온리원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로 품질과 가격 모두 고객이 큰 만족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