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11억2000만달러(한화 약 1조28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익은 13%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각) 인포메이션위크 등 외신들은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역풍을 맞고 있는 것에 비하면 VM웨어가 2012년 2분기에도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VM웨어의 3분기 매출은 11억1000만~11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간 총 매출은 45억4000만~46억3000만달러로 예상된다.
VM웨어의 2분기 수입(Net income)은 1억9200만달러(주당 44센트)이다. 하지만 1년 전에는 2억2000만달러(주당 51%)였다. VM웨어는 2분기 말 기준 53억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니시라 인수에 따라 10억5000만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