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No.1 웹게임포털, 한국 진출

중국 1위 웹게임 포털 4399가 한국에 상륙했다.

4399의 한국 지사인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지사장 이승재)는 18일 무협 판타지 웹 MMORPG `신비영웅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비영웅전`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소설 `차전`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지난해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됐다. 중국에서만 940대, 글로벌 서비스를 포함하면 1093대의 서버가 운영 중이다.

이승재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 지사장은 ”신비영웅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이번 CBT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4399`는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3억4000만명을 확보, 월 평균 방문 횟수 3억회를 넘어섰다. `신마차천`을 포함해 수 십 여종의 웹게임과 만 여종에 달하는 미니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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