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세계 레이저 프린터 시장 선도 기업으로 상반기 마케팅우수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환경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프린팅 기술로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 스마트 프린터 `ML-2160시리즈`는 손쉬운 사용성으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간 제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최근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 문화를 반영해 개발했다. 복잡한 설정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담긴 콘텐츠를 손쉽게 프린트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이다.
삼성 스마트 프린터 ML-2160시리즈의 와이어리스(Wireless) 모델은 제품에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내장했다. 따로 인터넷·케이블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력과 스캔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앱스토어에서 `삼성 모바일 프린팅`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에 다운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도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ML-2160 시리즈 제품으로 언제든지 출력과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제품 설치부터 출력까지 복잡한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일반 사용자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와이어리스 모델은 기존에 10단계로 구성돼 평균 10여분이 넘게 들던 와이파이 설정을 제품 전면에 위치한 `원터치 와이파이셋업 버튼`만 터치하면 별도의 무선 공유기 설정 없이 약 2분 만에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성능 외에도 젊은 고객을 겨냥해 프린터 디자인도 신경 썼다. ML-2160 시리즈 프린터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세피아·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지 덮개를 적용해 제품도 깔끔하게 유지하고 출력물도 보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삼성 스마트 프린터 ML-2160 시리즈는 기본 성능 외에도 사용자 편리성, 감각적인 디자인, 친환경을 중시하는 개인, 소호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누구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과 연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프린팅 솔루션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스마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