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종인)는 G밸리 근로자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근로자 문화센터를 이달 7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근로자 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 `G하모니 합창단`에 이어 올해는 통기타와 우쿨렐레 초급 과정을 개설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7일 개강하는 문화센터는 매주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 구로동 산단공 본사 3층 회의실에서 `낭만과 추억의 통기타 배우기` `나에게 선물하는 네 줄의 멜로디`를 주제로 숭실대와 한국오르프음악치료연구소 전문강사 지도로 진행된다.
한편 산단공 문화센터는 수강생의 배우는 즐거움을 배가하기위해 경연대회나 미니콘서트 등 기획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