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자동차부품연구원 국책사업자로 선정

필름콘덴서 전문기업 뉴인텍(대표 장기수)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진행하는 실시간 주행 모니터링 부품혁신 인프라 개발 국책 연구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뉴인텍은 자사 콘덴서를 장착한 친환경 차량 실시간 주행실험 평가 데이터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부품 신뢰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장기수 뉴인텍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 인버터용 콘덴서 신뢰성이 검증되면 수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국책사업은 3년간 총 93억을 사업비로 투자한다.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 부품업체 기술의 객관적인 평가 데이터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판로를 여는 것이 목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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