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가 출범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9명을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계철 방통위 위원장은 이날 미디어다양성위원회가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방송의 여론 다양성 보장 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제2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신문과 방송, 라디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의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한 매체간 합산 영향력지수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시청점유율 산정제도를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