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문제삼은 집단소송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제기됐다.
페이스북 측이 페이스북 계정에서 로그아웃한 이용자들의 인터넷 이용 행태를 부적절하게 추적했다는 것이 집단소송의 중요 내용이다.
이 같은 불만은 2011년과 2012년 초에 10여개 주에서 개인피해소송으로 제기됐는 데 이번에 21개 소송이 합쳐져 집단소송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피해자측 변호사들은 소송을 제기한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각 1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만약 승소한다면 전체 보상액은 15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빌리 머피 변호사는 "이 같은 보상이 꿈같은 이야기만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프라이버시 권리를 가볍게 생각하는 회사들에 보상을 받아내는 것이 주의를 환기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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