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2015년까지 세계 각지에 총 1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각) `12차 5개년(2011∼2015년) 시기 대외투자 및 합작발전 주요임무` 제하의 발표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2015년까지 해외투자를 연평균 17%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외투자 프로젝트 목표액은 계약액 기준으로 2015년까지 총 1800억 달러 규모며, 이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파견하는 중국인은 55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해외투자를 중국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연계해 추진하고 해외의 기술 및 자원 확보를 위한 투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주변국가와의 투자협력을 강화하고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투자도 확대키로 했으며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지역에 대한 투자협력을 통해 기술 및 유명 브랜드를 확보하고 선진국 지역의 영업망을 개척키로 했다.
중국은 아울러 본토 기업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상무부는 올해 1∼4월 중국의 비금융분야 해외 직접 투자가 231억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72.8%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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