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인 EV 릴레이 전용공장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이 분야 글로벌 제조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LS산전은 15일 청주 1사업장에서 구자균 부회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 등 정부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국내외 고객사 관계자 등 내외빈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V 릴레이 공장 준공식을 열고, 가동을 시작했다.

EV 릴레이는 친환경 자동차를 구동시키는 기능을 하는 파워 트레인에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공급 또는 안전하게 차단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고압〃고전류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경량화, 저소음화 기술이 핵심이다.
구 부회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LS산전이 세계 그린카 부품 시장에 진출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업체에 불과했으나, EV 릴레이 분야에서 이미 미국, 일본 업체와 함께 글로벌 3강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데 이번 전용공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V 릴레이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3강 그룹과 나머지 기업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3강 내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관련 기술력과 함께 전용공장의 최신, 첨단 설비를 바탕으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