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크라우드펀딩으로 희망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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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에 불과 114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방큰돌고래가 1박2일을 통해 소개 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방큰돌고래는 그 동안 돌고래쇼 등을 위한 불법포획으로 수난을 겪어 오다 서식지 주변 해군기지 건설로 또 한번 멸종위기를 맞은 국제보호종이다.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환경단체와 동물보호단체의 노력으로 얼마 전 서울대공원의 돌고래가 구럼비 앞바다에 방사 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개체수를 늘리는 실질적인 보호 활동이 필요한 상태 이다.

여성환경연대에서 남방큰돌고래 지키기 캠페인을 펀듀(www.fundu.co.kr)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의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돌고래의 평화로운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 되는 이번 캠페인에 일반인들의 십십일반 후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방송을 본 후 돌고래의 군무를 향후에는 볼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아쉬움을 느낀 시청자라면 손쉽게 후원할 수 있는 펀듀(www.fundu.co.kr)를 방문 해 보길 권하고 싶다. 펀듀를 통해 남방큰돌고래를 후원하면 남방큰돌고래와 꼭 닮은 인형을 리워드로 받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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