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사전 탐지하고 방어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용 보안제품 `포티DDoS(FortiDDoS)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포티DDoS 제품군은 포티DDoS-100A, 포티DDoS-200A, 포티DDoS-300A 등으로 구성됐다. 포티넷의 ASIC을 탑재해 속도는 높이며 중요한 시스템, 서버, 애플리케이션 손상을 방지, 디도스 공격을 막아준다.
특히 포티DDoS 제품군은 패킷의 경로에 CPU 또는 운용체계가 없어 병목현상을 제거한 혁신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자동 트래픽 기준 모델은 관리자가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관리 비용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구축과 관리가 용이한 포티DDoS는 신속하게 보안 위협을 막기 위해 하드웨어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