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잘못 보관하면 '세균막대기'

많은 사람들이 세균 막대기로 양치질을 한다. 양치질의 중요성은 알지만 가장 중요한 칫솔을 관리하는 방법은 모르는 탓이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웬만한 사람들은 양치를 하고 나면 대강 털어서 보관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습기는 각종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를 다시 꺼내 쓴다면 충치균을 씻어내기 위해서 세균덩어리를 입 안에 집어넣는 꼴이다.

양치를 하고 난 뒤에는 칫솔의 물기를 완전히 털어 말린 뒤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일광건조를 하면 된다. 태양빛보다 훌륭한 살균제는 없다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러면 칫솔이 마르면서 세균이 서식할 환경이 원천 차단된다.

Photo Image

매번 일광건조하기가 어렵거나 가지고 다니는 칫솔의 경우라면 살균기능이 있는 케이스를 쓰면 좋다.

대웅의 ‘마에스트로 UV살균 음파칫솔’은 이름처럼 내부에 UV 살균 램프가 달려있어서 양치질 후 칫솔을 넣어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소독이 된다. 따로 말릴 필요가 없고 별다른 사용법도 없다.

이 제품에 눈길이 가는 부분은 음파진동도 곁들여졌다는 점 때문이다. 이 칫솔의 전원을 켜면 분당 약 2만2000번의 미세한 음파진동을 칫솔모가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닦을 수 있다.

칫솔모는 특수섬유로 유명한 미국 듀폰의 기술로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이 칫솔 하나만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확실한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AAA 규격을 쓰며 칫솔에 1개, 본체에 2개가 각각 들어간다. 제조사측 자료에 따르면 칫솔의 경우 배터리 1개로 약 90일동안 사용 가능하며 본체는 약 40일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서 가정용은 물론 휴대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정가 4만9,800원이지만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생활의 발견(www.ulifemall.com)에서 출시기념으로 초특가 2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보기 http://www.ulifemal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2&category=001001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