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신규 광고 캠페인 `LTE를 LTE답게`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LTE 대중화가 본격화 되는 현 단계에서 단순한 네트워크 속성보다는 `고객의LTE 가치 체감`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 서비스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자 기존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신규로 `LTE를 LTE답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SK텔레콤의 풍부한 LTE 서비스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극명한 대비 장면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전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규 캠페인의 첫 광고는 두 가지로 `T 후리미엄(Freemium)편`과 `멜론 익스트리밍 편`이다. 지난 7일 처음 방송됐다.
이항수 홍보실장은 “이번 광고는 생활화된 LTE를 컨셉트로 공감을 통한 자연스러운 웃음을 의도했다”며 “소비자들은 광고를 보며 `저렇게 쓰면 LTE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