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올 해 스마트패드·올인원내비게이션용 플랫폼 사업진출

코아로직(대표 서광벽)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스마트패드와 올인원내비게이션(AVN)용 플랫폼을 내놓겠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중국시장에서 플랫폼 기반 사업을 진행해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리는 성과를 올렸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및 통신모뎀칩 기업들은 자사 칩 판매를 위해 보드 설계와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들이 손쉽게 완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왔다.

코아로직은 그동안 모바일TV와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 프로세서와 플랫폼 위주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패드와 올인원내비게이션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OS별 전략을 따로 펼칠 계획이다.

우선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 기반 스마트패드(태블릿PC), 스마트박스, NAS(Network Attached Storage)에 들어가는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윈도CE 기반으로는 차량용 올인원내비게이션(AVN)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리눅스 기반으로는 풀HD 블랙박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플랫폼 사업 가장 큰 타깃은 중국이다. 코아로직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상하이 법인을 선전법인으로 통합하고 인력을 재정비했다. 현재 11명 인력이 영업과 고객지원을 위해 중국에서 활동 중이며, 올해에는 15~18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서광벽 사장은 “이제는 `타임투마켓`이 아니라 `타임투프로핏(이익)`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현지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며 “현지 밀착형 제품과 플랫폼 개발 및 고객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올해 공격적으로 중국시장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