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러시아 냉난방설비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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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종기)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 냉난방설비 박람회 `AQUA-THERM 201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1995년 러시아 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현지 20여개 대리점망을 확보하며 보일러 판매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2009년부터 냉난방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형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신규 바이어 발굴과 귀뚜라미(KITURAMI)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해왔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친환경 고효율 냉난방 기기에 대한 기술력 입증`을 콘셉트로 신형 저탕식 보일러를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내염버너와 외염버너를 일체형으로 제작한 내외염 복합 다단버너를 장착해 연소성과 열효율이 뛰어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러시아 보일러 시장은 중앙난방식에서 개별난방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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