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정수기 시장 첫 진출 제품인 `한경희 미네랄정수기`가 CJ오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홈쇼핑 론칭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1시간 동안 1740콜을 기록했다. 보통 정수기는 1시간 방송으로 1000콜 수준을 성공으로 여기는데 이를 크게 상회한 파격적인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경희 관계자는 “당초 700대 판매를 목표로 방송을 시작했으나 예상치의 2배를 웃돌았다”며 “이는 한경희생활과학에 대한 주부들의 높은 제품 신뢰에 기인한 것으로 보며 본격적으로 정수기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