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대표 김임배)는 태양광트래커 ‘라온 로봇태양광’이 유럽 CE(Conformity European)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온 로봇태양광은 원통형 캠구조 태양광트래커로 NET신기술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 기술을 국산화한 데 이어 대량생산 체계를 갖췄다.
김임배 케이디파워 사장은 “이번 CE인증을 통해 기술력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라온 로봇태양광 시스템으로 해외 수출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는 독일·영국을 포함한 유럽 21개국과 스위스·노르웨이 등 유럽 준회원국 7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안전인증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