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시대의 개막이 코앞에 다가왔다. 제품 홍보 영상에서 시작하여 공중파 방송 및 일반 고객이 제작한 영상 등이 어마어마하게 생산 되어져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배포가 되고 이용 된다.
게다가 인터넷 속도 또한 매우 빨라져 메가(Mega) 단위에서 기가(Giga)급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에도 동영상을 등록하는 방식은 크게 변하질 못하고 있다. 사용자의 정보 보호라는 벽에 부딪쳐 스마트폰에서는 앱을 반드시 설치해야만 촬영한 동영상을 등록 할 수가 있게 되었다.
게다가, 사용하는 서비스에 따라 앱을 별도로 매번 따로따로 설치해야 하니 그 불편함을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예를 들자면 자동차라면 자동차 전문 앱, 뷰티라면 뷰티 전문 앱 그리고 육아라면 육아전문 앱등. 목적과 사용하는 홈페이지 동영상, 플래시 동영상 싸이트에 따라 매번 앱을 설치하여야 했고 게다가 설치한 앱의 사용 방법도 모두 달라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과 불편함이 곧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월 9일 동영상 전문 솔루션 기업 아이코어소프트에서는 스마트폰에 담긴 동영상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송하고 다양한 포멧으로 변환하여 주는 ‘Trans-ACT 트랜스코딩 이메일 컨텐츠 연동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전처럼 앱을 이용한 동영상 전송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MMS기능 혹은 이메일 전송 기능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을 특정 이메일주소로 전송하면 ‘이메일 컨텐츠 연동 솔루션’이 도착한 메일에서 첨부된 내용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다양한 형식으로 동영상을 변환하고 배포 및 등록까지 해주기 때문이다.
국제표준인 프로파일 기반의 고화질 HD 영상 컨텐츠 트랜스코딩 ‘Trans-ACT’ 솔루션은 고속변환 기능뿐만이 아니라 이메일 연동, 웹/FTP전송에서 동영상 변환 그리고 자동 배포까지 이 모든 것을 Trans-ACT 동영상 솔루션 하나에 담아내었다.
아이코어소프트(www.icoresoft.co.kr) 이흥범 대표는 “손쉽고 알려진 단순한 패턴의 사용 방법만이 고객과 업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고, 그 중 이메일은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 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