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는 중국 자동차업체 BYD와 120만달러 규모 태양광 백시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월 공급 물량으로 에스에프씨는 앞으로 1년간 BYD에 매월 10만㎡ 이상 백시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에스에프씨는 BYD와의 사업으로만 올해 100억원 이상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BYD는 연산 1GW 태양광 모듈 생산설비를 갖고 있다.
에스에프씨 관계자는 “BYD 외에도 중국 태양광 모듈업체 세 곳과 공급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달까지 계약 여부가 가시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