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해 전문 상담사이트 ‘바른길 law’, 교통사고전문팀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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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의 남편은 지난 주 교통사고로 인해 뇌의 손상을 입고 사지마비가 됐다. 즉 스스로의 힘으로 일상생활이 전혀 불가능한 ‘개호환자’가 된 것이다.
사건의 처리를 위해 A씨는 소송을 준비하려 했으나 난관에 부딪혔다. 교통사고 후, 보험사를 통해 입원비 및 치료비를 지급받고 있는 상태였는데 해당 사건이 소송에 들어가게 되면 보험사에서 지불을 중지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자비로 치료비를 충당하면서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A씨는 소송을 포기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힐 수 밖에 없었다.
A씨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면 누구나 소송을 포기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만에 하나 치료비 지급 중단으로 치료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피해자의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A씨를 비롯한 많은 개호환자들은 소송을 진행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입원비 및 병원비를 지급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교통사고 중상해 전문 상담사이트 ‘바른길 law’ 관계자는 “위와 같은 사건의 피해자들은 치료비 중단 때문에 소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판결 받을 예상 범위 내에서 법원에 ‘금전지급가처분신청’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비단 이런 사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처리할 때 소송이라는 것에 부담을 느껴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 피해자들이 많다”며 “이런 경우 교통사고 전문 법률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전문 법률사이트는 ‘바른길 law’(대표 고현종)를 꼽을 수 있다. 법무법인 정립에서 지난 4년 동안 운영해온 서비스인 ‘바른길 law’는 그동안 약 3만 명 이상의 피해자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인터넷 법률사이트로 입지를 굳혔다. 또 지난 2010년에는 중상해 전문 상담사이트로 시스템을 바꿔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길 law’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사고전문팀’에 의해 운영된다는 것이다. 교통사고전문변호사는 물론 손해사정사, 의료파트, 송무파트 등 전문화된 인력들이 각 사건을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바른길 law’는 인터넷 상담 후 사건 수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건 의뢰 시 착수금을 받지 않고 사건수임료도 타 업체에 비해 저렴해 어려운 경제여건에 놓여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선호한다.
한편, 현재 ‘바른길 law’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법률보호 ▲사고경위에 대한 과실비율 적정성 판정 ▲피해자의 치료 및 적절한 장해평가 장해보상금 산정 ▲피해자의 직업 및 소득 산정 ▲향후 치료비의 판단 ▲면책처리 및 합의 시점 판단 ▲ 합의대행 및 손해배상 청구의 대리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공개/비공개 상담, 전화상담 등을 통해 매일 50명 이상의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받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