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헬스케어(대표 박현구)는 수탁검사기관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경률)와 공동임상 연구를 비롯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아시아 지역 병원과 연구소 임상시험 및 각종 검체 검사를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 수탁검사기관이다.
양사는 최첨단 지멘스 진단기기를 활용한 임상 연구를 비롯한 학술 업무를 공동 진행하고 지멘스 직원 대상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멘스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양사는 임상·기초분야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