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온 설명절... 우체국 쇼핑, 팔도특산물 20% 할인판매

 우체국쇼핑이 2012년 임진년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7일~내달 15일 20일간 ‘2012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할인상품은 우리 농수축산물 약 5400여종이다.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이어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우리 농수축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표기 걱정이 없다. 전국 3700여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콜센터뿐 아니라 스마트폰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김, 꿀, 멸치, 민속주 등 2만~3만원대 저렴한 가격에도 품격을 챙길 수 있는 상품이 마련됐다. 수삼, 홍삼제품, 영지버섯, 전복, 갈비, 굴비 등 건강에 좋은 특산품도 할인 판매된다. 알뜰한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사과, 배, 곶감, 한과 등 우리 농수축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13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2명, 제주도 삼겹살, 당면, 할인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김치냉장고, 한라봉 세트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우체국쇼핑 앱으로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더덕수삼세트, 안흥찐빵세트, 땅콩강정 등 경품을 준다. 할인행사 기간 중 누적 주문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70명에게 한라봉, 200만원 이상인 고객 40명에게 곶감, 300만원 이상인 고객 10명에게도 한우세트를 준다. 전국 각 지방우정청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 약 2300여개 경품을 제공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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