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의 ‘쉘모니터(ShellMonitor)’가 ‘2011 인기상품’ 추천 상품에 선정됐다.
쉘모니터는 국내 최초 실시간 웹쉘 탐지 및 방어 솔루션으로 웹 서버 해킹의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웹쉘(WebShell)을 실시간 탐지·조치한다. 웹쉘은 공격자가 원격에서 대상 웹 서버에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작성한 웹 스크립트 파일로 홈페이지 서버 등에 설치돼 원격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한다.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건에는 어김없이 웹쉘 악성 해킹 도구가 직·간접적으로 연관됐다. 하지만 감염 사실조차 알아내기 힘들다.
쉘모니터는 수시로 변경되는 대용량 파일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웹 서버 해킹 주원인인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해커 공격이 이뤄지기 전에 관리자가 빠른 방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웹 서버 보안 솔루션이다.
대규모 웹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ESM(Enterprise Security Management) 연동 및 통합관리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어렵고 복잡한 운영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기존 보안 운영 방식을 탈피해 직관적인 GUI 환경의 운영이 가능하다. 또 자바(JAVA)로 구현돼 자바를 지원하는 웹 서버의 모든 운용체계(유닉스, 리눅스, 윈도)를 지원한다.
‘쉘모니터 엔터프라이즈’는 실시간 웹쉘 탐지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초 상용화 제품이다.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로 대기업과 금융, 공공, e커머스 등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안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윤성 사장은 “스마트폰 보급확대 및 소셜네트워킹 활성화에 따라 웹 보안 중요성이 강조되고 최근 웹쉘 등 웹 서버 악성코드를 이용한 대규모 해킹에 대비한 웹 서버 보안, 특히 아웃바운드 관리를 통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사장은 “쉘모니터의 웹쉘 패턴 고도화, 악성코드 유포지 URL 및 DB쉘(Database Shell) 탐지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웹 서버 통합보안솔루션으로 웹 보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