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날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분위기를 챙기면서도 실속 있는 성탄절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간편하고 맛있는 크리스마스용 음식=‘크리스마스’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케이크.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가족 간 사랑도 돈독해진다. ‘CJ 브라우니 믹스(5개, 2만3000원)’는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오리지널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진하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다. 브라우니 믹스와 물을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 이 반죽을 넓은 사각 전자 레인지 용기에 평평하게 펼쳐 담는다. 이 용기를 전자 레인지에 넣고 약 4분동안 조리 후 꺼내 한 시간 정도 식힌다. 식힌 브라우니를 먹기 좋게 자르고 우유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이러한 브라우니에서 조금 더 멋을 부려 예쁜 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면 ‘케이크 만들기 기본 도구 세트(2만300원부터)’가 필요하다.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던 케이크 만들기 전문 도구를 2만원대로 장만할 수 있다. 세트 구성은 다음과 같다. 케이크 돌림판은 기본이고 생크림을 골고루 바르게 해 주는 스패츌라, 생크림 데코레이션이 가능한 깍지와 짤주머니가 들어있다. 또 케이크에 멋진 줄무늬를 그려 줄 삼각칼과 시럽을 깔끔히 발라 주는 실리콘붓, 케이크 장식으로 색색의 가루를 뿌려주는 분당체까지 들어있다.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곁들일 ‘천연 스낵’도 만들 수 있다. 11번가 히트 상품 ‘칩 메이커(2500원)’는 어떤 재료도 ‘칩’으로 만들어준다. 감자는 물론이고 고구마, 사과, 당근, 단호박, 바나나를 슬라이서로 얇게 자른 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 시중에 파는 기름에 튀긴 과자와는 다르다. 너무 뜨거워 입천장이 벗겨지던 가슴 아픈 기억은 잊어도 좋다. 재료의 맛과 영양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칩 메이커’를 추천한다.
◇체감온도 3도 높혀주는 따뜻한 인테리어=오랜만에 거실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가족, 친구들에게는 따뜻한 러그가 필수다. ‘터치미 러그(100×150㎜ 기준, 1만7100원)’는 포근하고 풍성한 소재로 구성돼 보온성이 높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심플한 색상은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이라면 특히 만족할 만하다. 크기별로 사각형과 원형이 준비돼 있다. 따뜻한 러그만으로는 2% 부족한 이들에게 ‘아라크네의 크리스마스 실사 롤 스크린(8900원부터)’을 추천한다. 저가의 수성잉크가 아닌 정품 솔벤트로 출력해 이미지가 생생하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프린트돼 있어 집안 분위기가 밝아진다. 빛을 차단하는 천의 ‘암막 기능’ 농도도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전구’가 빠질 수 없다. ‘선물상자전구 3종세트(4만6000원)’는 트리옆에 놓아두면 딱이다. 촘촘한 구성의 빨간 선물상자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어릴 적 산타 할아버지를 떠오르게 한다. 대중소 3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이런 것도 있네?=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1순위 상품이 바로 ‘트리’다. 보통 ‘트리’하면 큰 나무, 전구, 화려한 장식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거라 생각한다. 이러한 걱정을 11번가 ‘트리 풀세트(2만1800원)’가 해결했다. 1.5미터 트리나무, LED 100구 전구, 나무에 눈이 내린 듯한 울타리 장식, 소복하게 쌓인 눈을 형상화한 깃털, 비즈와 종 등의 장식도구, LED 전구의 눈결정 모양 캡, 트리 보관가방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트리로 집안 분위기를 크리스마스로 물들여 보자.
기념일마다 도착하는 ‘전체 문자’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디지털 기기가 아닌 아날로그로 간직하고 싶다면 ‘인디고의 모빌 카드 세트(3500원)’를 권한다. 눈사람, 눈꽃, 트리 3종 세트로 구성됐다. 카드겸 모빌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도 한다. 받은 카드를 트리에 걸어 놓으면 보낸 이의 얼굴이 떠올라 두고두고 고마울 것이다.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은 더욱 분주해 진다. 연말 정산, 2011년 결산 보고서, 2012년 경영 기획서 준비 등으로 인해 장시간 앉을 일이 많다. 허리 건강을 위해 ‘케어디스크(2만5000원)’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흉부를 지지해 허리의 하중을 분산시켜 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그란 루돌프 모양의 쿠션을 가슴 앞에 받치면 된다. ‘케어디스크’는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기업으로 심플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추구해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크리스마스’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뚝딱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종 크리스마스 용품, 홈데코 용품, 식기,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1100명을 대상으로 11%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2만원 이상 구매 시).
파티 음식 걱정 부담도 줄였다.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기획전을 열어 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전체요리, 노르웨이산 훈제 연어 슬라이스, 화이트새우 등의 생선요리, 스테이크용 등심, 바비큐 삼겹 등 고기요리,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샐러드, 디저트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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