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대표 박태형)는 메신저와 SNS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서비스 ‘엠앤’(m&)‘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엠앤 PC 버전은 스마트폰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던 메신저들과 달리 일반폰 사용자도 휴대폰 인증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다운로드 등 설치 과정이 필요없어 언제 어디서라도 ‘엠앤 웹사이트’(www.mand.co.kr)에 접속한 후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스마트폰상에서의 엠앤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을 올리고(ME)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간(WE)을 PC에서 구현, 일반폰 사용자도 스마트폰 사용자처럼 엠앤 앱 기능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인포뱅크는 이달 중 엠앤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엠엔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으며 오프라인에서 휴대폰 모션만으로도 시간, 장소, 참여자 등 만남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SNS 요소도 추가했다.
인포뱅크는 엠앤 서비스 영문버전도 개발 완료,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