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안산시와 녹색구매 MOU

 환경부와 안산시는 6일 녹색소비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녹색구매지원센터 시범사업을 펼쳐 안산 지역 녹색구매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물론이고 경기도 내 녹색소비와 생산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안산시의회와 함께 안산시의 녹색소비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녹색소비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예산 투자, 적극적인 녹색 구매 등을 약속했다. 환경산업기술원과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 소비 관련 교육과 협력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15년까지 전국에 30개소의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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