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무역 1조달러 달성을 기념해 2종을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휴대폰 등을 담아 디자인했으며 우표의 ‘1’자 모양은 무역 1조달러 달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1977년 100억달러 수출의 날 기념우표를 발행한 이후 30여년 만에 수출이 50배로 늘어나는 해에 무역 1조달러 달성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