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HUD 기능 업그레이드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대표 박종환)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비 앱 최초로 HUD(Head up display) 기능을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

  HUD 기능은 반전된 스마트폰 화면을 차량 전면 유리창에 반사시켜 마치 유리에서 내비 화면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도록 한 기능이다. 록앤올은 이 기능 출시와 함께 제조사와 손잡고 70만 가입자 돌파 기념으로 거치대 500대 한정 할인판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이번에 제공하는 HUD기능을 이용하면 운전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이 아닌 운전석 창문을 통해 편안하고 고급스런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번 김기사 업그레이드에는 HUD기능외에도 애플iOS5출시에 따른 변경사항을 적용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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