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아이, 숭실대와 제휴해 교육 콘텐츠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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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설 유투아이 대표(왼쪽)와 이원철 숭실대 산학협력단장이 협약 체결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영어교육콘텐츠 전문업체 유투아이(대표 이종설)가 숭실대와 제휴해 교육분야 콘텐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유투아이는 최근 숭실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원철)과 G밸리 내 산학협력체계 구축, 교육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내용으로 한 산학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투아이는 내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제도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숭실대와 공동으로 NEAT 모의평가 사업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유투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NEAT 모의평가 시스템과 숭실대의 어학 관련 인프라 및 기술을 결합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모의평가 시장을 공동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숭실대는 NEAT 모의 평가시스템을 숭실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측은 3D, 아바타 등 기술을 교육 콘텐츠 사업에 적용해 정부 정책 과제를 공동 수행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유투아이는 내년부터 NEAT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현재 말하기와 쓰기 기반의 영어 교육 콘텐츠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미국 현지에서 모의테스트에 들어가는 문제 유형과 콘텐츠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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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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