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의 에너지절약·기후변화 대응 실천 경연대회가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다음달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도 SESE 에너지사랑 실천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 실천사례로 SESE나라의 1년간 활동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창장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자체 예선을 거친 총 39개(UCC 15편, 창작곡 12편, 실천사례발표 12편) 작품이 본선에 오른다. 입상 학생·지도교사에게는 장관상·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에너지절약 교육자료· 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전국 학교와 청소년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