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와 특수대학원 5곳 인가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2012학년도 사이버대학교·특수대학원 인가 현황

교육과학기술부는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사이버대 특수대학원 5개를 인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신규 설립계획서를 제출한 6개 법인 가운데 유일하게 인가 받았다. 2012년 3월 개교를 위해 심리상담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금융부동산학과, 컨벤션학과, 병원경영학과, 요양시설경영학과 등 6개 학과에 총 9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세종사이버대 세종대학원, 한양사이버대 교육정보대학원과 디자인대학원 등 4개 대학 5개 과정(196명)이 특수대학원 인가를 받았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국내 사이버대학은 20곳에서 21곳으로, 사이버대학 특수대학원은 기존 8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교과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사이버대학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사이버대학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표>2012학년도 개원예정 사이버대학교 및 특수대학원 인가 현황

 자료:교육과학기술부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