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북랜드, 독서습관 코칭 프로그램 `교과필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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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랜드(대표 박진규)가 운영하는 독서습관코칭 전문 브랜드 ‘독서천재’가 새로운 프로그램 ‘교과필독’을 선보인다.

 교과필독은 교과와 연계된 교과 필독서를 아이 스스로 읽고, 지도교사가 관리(코칭)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교과필독은 일주일 동안 책 4권(6개월 동안 약 100권)의 선행교과 필독서 읽기로 교과 개념을 미리 잡아주고 코칭까지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7세부터 초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필독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H1(프리스쿨/초1)과 H2(초1/초2)로 구성됐다. 2학기용은 내년 2월에 출시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초등 4학년과 5학년 대상인 H5와 H6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또 입회진단 및 6개월 정기진단으로 아이의 독서 수준을 가늠할 수 있으며, 분기 보고서를 통한 코칭과 학부모 상담도 진행한다. 문의는 고객상담실(1588-6006)로 하면 된다.

 교과필독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 김창운 아이북랜드 연구개발팀장은 “교과필독은 독서를 통한 예습, 복습으로 교과 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독서습관 전문가가 아이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태도까지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덧붙였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