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이러닝학과가 31일까지 석사과정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
이러닝학과는 인터넷(grad.knou.ac.kr)을 통해 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1차 합격자는 대학 학부 성적(40%)과 자기소개서(30%), 연구계획(20%), 정보화능력(10%)로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뽑는다.
1차 합격자는 11월 28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2차 면접은 12월 3일 대학본부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러닝학과는 이러닝 연구방법론, 디지털콘텐츠 제작론, 이러닝 품질관리, 국제 이러닝 표준화, 학습관리시스템(LMS), 이러닝 시스템 평가, 디지털 지식재산권 등에 대해 배운다.
이러닝학과는 한태인 학과장, 손진곤 교수, 김용 교수, 곽덕훈 교수(EBS 사장)이 전임교수로 일한다. 또 김자미 국제이러닝연구소장, 김호성 성신여대 교수 등을 비롯해 호주, 일본, 독일, 캐나다 등지의 해외 전문가까지 국내외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태인 이러닝학과장은 “우리 과 슬로건은 ‘한국 최초, 세계 최고(First in Korea, Best in the World)’”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러닝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러닝학과에서 실력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