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오는 2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C++ 개발자를 위한 병렬 프로그래밍 컨퍼런스 "ISTEP2011`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열리 ISTEP는 인텔의 최신 병렬 프로그래밍 기술 트렌드와 최신 기술, 활용 사례, 각종 활용 기법이 소개되는 인텔 소프트웨어 정기 컨퍼런스다.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늘 새로운 환경을 선도하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병렬 프로그래밍은 더이상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서버, PC는 물론 이제 손 안의 작은 스마트폰까지 병렬 코어를 지향하는 요즘 더 좋은 성능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병렬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인텔의 최고 소프트웨어 매니저 제임스 렌더스가 방한하여, 병렬 프로그래밍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마이클 맥쿨(인텔 엔지니어 교수)과 마크 킴(APAC 애플리케이션 팀 매니저)이 각각 인텔의 최신 병렬 프로그래밍 기술인 PBB(Parallel Building Block)와 VTune Amplifier/Inspector에 대해 소개하고 그 활용 기법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게임, 비전, 보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텔의 병렬프로그래밍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분야별 적용 방안 등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는 병렬 프로그래밍 최신 도서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10월호(특집: 하이퍼포먼스 컴퓨팅의 해법, 병렬프로그래밍), 머니클립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며, 그 밖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STEP2011 세미나 페이지( http://new.imaso.co.kr/seminars/istep201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