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한 DSLT 알파65 첫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광고는 동급 기종 중 가장 촬영 속도가 빠른 알파65를 소재로 이병헌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움직이면서 움직이는 것을 찍다’라는 카피를 표현하기 위해 이병헌이 뉴욕 차이나타운을 빠른 속도로 달리며 전통 용춤 군무와 화려한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을 흔들림 없이 담아내는 장면을 그렸다.
광고를 통해 선보인 알파65는 초당 10장 연사와 풀타임 실시간 자동초점(AF) 시스템, 15포인트 3크로스 AF 센서와 함께 혁신적인 반투명 미러기술(DSLT)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알파65 바디 키트가 109만8000원, 알파65 표준 줌렌즈 키트가 119만8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