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파빌리온 g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MD 듀얼코어 프로세서 A4-3300M이 탑재된 ‘파빌리온 g6-1200AU’와 A8-3500M이 탑재된 ‘g6-1200AX’ 2종으로 출시됐다.
g시리즈는 500GB가 넘는 HDD를 제공하며 고용량 4GB DDR3 1333㎒, 2GB DDR3 1333㎒ 메모리를 각각 제공해 게임 등을 무리없이 소화한다.
AMD의 쿨 투 더 터치(Cool to the Touch) 기술은 노트북을 최대치로 가동해도 뜨거워지지 않고 낮은 온도를 지속시켜준다.
미국 알텍랜싱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택해 작은 소리도 생생하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으며 SRS 프리미엄 사운드로 입체적인 음향 감상이 가능하다.
무게는 2.3㎏으로 성능 대비 가벼우며 가격은 g6-1200AU 기준 49만9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