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루멘소프트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
‘기업용 통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업무용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가 쏟아지면서 불법 사용과 정보 유출 방지 목적으로 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기술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생산시설 보안에 민감한 제조기업 외에 최근 내부 임직원 보안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진 금융 및 공공기관에서도 관련 솔루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IT정보보안·인증 전문기업 루멘소프트는 스마트기기 보안관리 솔루션인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선보였다.
엠가드는 기업용 스마트기기의 등록부터 해지까지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단말기 내부정보를 관리하는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의 기업용 솔루션이다. 스마트기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업데이트 및 삭제할 수 있다. 기업의 보안정책에 따라 원격에서 사용환경을 재구성하거나 통제할 수도 있다.
또한 분실 및 도난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스마트기기의 불법 사용과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원격에서 위치추적과 디바이스 잠금, 데이터 삭제 및 복구가 가능하다.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내부 정보보안을 위한 매체 제어(카메라, 와이파이, 블루투스, 테더링 등 대상)와 함께 유심(USIM) 변경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iOS 2가지 스마트폰 운용체계(OS)를 지원하고 있다.
엠가드의 최대 장점은 고객의 상황에 맞게 통합 모바일관리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루멘소프트가 개발한 순수 국산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주요특징]
▶OS:서버-리눅스, DB-MySQL
▶스마트기기에 애플리케이션 배포·업데이트·삭제
▶문의:(010)2990-2208
<그림>실행 화면
[대표 인터뷰]
‘맞춤형 서비스와 신속한 지원으로 고객 만족 제고’
“스마트기기 분실 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MDM 보안기술 시장은 세계 1억5000만달러 규모로 향후 3년간 연평균 15~20% 성장이 예상되는 큰 시장입니다. 하지만 외산 솔루션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만호 루멘소프트 대표는 하지만 외산 솔루션 일색인 국내 MDM 시장에서도 차별적 서비스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국산 MDM 솔루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터치엔 엠가드 출시 배경을 밝혔다.
장 대표는 “기업용 보안솔루션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신속한 고객 지원이 핵심”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보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른 솔루션과이 연동을 통해 진정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멘소프트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휴 프로그램에 국내 IT보안 기업 최초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엔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진>장만호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