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전 분야에 걸쳐 2011년 대한민국 최고 콘텐츠를 찾는 오디션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콘텐츠 산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과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후보작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는 △해외진출유공자포상 △만화대상 △캐릭터대상 △애니메이션대상 △차세대콘텐츠대상 △방송영상그랑프리 총 6개 분야 37개 상을 시상하며, 올 한 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콘텐츠를 가리는 상이다.
‘해외진출유공자포상’은 수출유공자포상(산업 발전, 신 시장 개척), 문화교류공헌상(아티스트, 일반인), 창업신인상 총 3개 부문에 대해 대통령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대상’ ‘차세대콘텐츠대상’에서는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시상이 이루어진다.
수상자(작)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일부 수상작에 한해 콘텐츠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신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해당 부문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 받아 부문별 접수처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