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8일 미국 뉴저지에서 벨연구소와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통해 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 활용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4세대(G)·5세대의 차세대 무선기술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 활용기술은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주파수 유휴대역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효율이 높은 저주파수 대역인 만큼 이를 이용하면 농어촌 지역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나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는 "벨 연구소의 주파수 유휴대역 활용기술을 결합해 공동으로 관련 솔루션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의 TV 방송용 주파수 유휴대역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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