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19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맥 OS X 라이온(Lion) 용으로 개발된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2012’(AutoCAD 2012 for Mac, 이하 매킨토시용 오토캐드)와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WS (AutoCAD WS for Mac)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가 오토캐드 WS를 매킨토시용으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출시된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제품 포트폴리오는 수백 만 명에 이르는 디자인, 문서화, 및 협업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전망이다. 라이온 OS용으로 특별 제작된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2012는 사용자가 매킨토시 플랫폼에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킨토시용 오토캐드는 2D 및 3D 디자인 도구 등 친숙한 오토캐드 기능을 비롯해, 3D 프리폼 모델링 기능, 3D 시각화 및 렌더링, 네트워크 라이센싱(network licensing), 향상된 메뉴 사용자화 (customization), LISP 및 ObjectARX/ObjectDBX 응용프로그램 지원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WS는 매킨토시 인터페이스를 통해 DWG 파일의 확인 및 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WS 사용자는 DWG 파일을 PDF나 DWF 형식으로 변환 후, 클라우드 기반 오토캐드 WS 계정과 동기화하여 오토캐드 WS 모바일 앱에서 파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WS는 맥 앱스토어 (Mac App Store)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2012는 오토데스크 교육 커뮤니티( http://students.autodesk.com )를 통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오토데스크는 이 커뮤니티를 통해 이미 25가지가 넘는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데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2012는 19일 부터 한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WS 또한 이날 한국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2012 및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WS 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제품의 홈페이지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2012: http://www.autodesk.co.kr/autocadformac ; 매킨토시용 오토캐드 WS: http://www.autodesk.co.kr/autocadwsformac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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