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통신사용을 위한 (주)에버그린모바일의 “리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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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동통신재판매사업(MVNO)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로 활기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동통신재판매사업(MVNO)은 독자적인 이동통신망과 주파수 대역을 보유하지 않은 사업자가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기존 통신요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이다.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과 관련하여 KT MVNO 사업자 ㈜에버그린모바일(www.phonelease.co.kr)에서 정액요금제 없이 일정비용의 리스료와 통신비용만 내고 신형 휴대폰을 단기로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리스폰 서비스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스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약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에버그린모바일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리스폰 서비스를 선보인 이유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함 이라고 말하며 실제 가입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월단위로 리스가 가능한 서비스를 본인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고 있다.

통신비에서도 1년 사용 후 해지하였을 때 위약금을 고려한다면 음성 150분 같은 요금제 비교 시 리스를 하는쪽이 13만원에서 최고 27만원 저렴한 것으로 나온다. 12개월 기준으로 월 리스료는 29,000원~39,000원이며, 통신비는 12,000원~55,000원까지 다양하기에 통신 사용량과 상황을 잘 판단한다면 합리적인 통신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스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다양한데, 약정 없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는 얼리어답터와 관련 종사자들,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군입대 예정자 외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통신사용을 위해 리스폰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리스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A씨는 IT관련업계 종사자로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했지만 2년 약정과 정액요금제 때문에 그동안 망설였지만 이번에 알게 된 리스폰 서비스를 통하여 ‘갤럭시S2’와 ‘베가레이서’를 사용 중이며 리스 기간이 지난 후에는 ‘베가넘버5’와 ‘아이폰5’를 재 리스하여 이용할 생각이라고 한다.

사업자 측은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로 하기 위해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세금계산서 발행을 통해 세금감면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신청자에 한해서 92분을 사용할 수 있는 USIM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주)에버그린모바일은 KT MVNO 사업자로서 계속해서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로 사업 전개를 지속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추후 진행 될 서비스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www.phonelease.co.kr )나 고객센터 1599-5269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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