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영화 이용권,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버거킹 와퍼세트, 파리바게뜨 치즈케익, 베스킨라빈스31 이용권을 반값이 아닌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개념 프리소셜커머스 ‘타운폰’(대표 김현정, www.townpon.co.kr)이다. 지난 11일 오픈한 타운폰은 앞의 상품들을 공짜 쿠폰으로 제공, 오픈 보름이 지난 현재 입소문을 통해서만 회원 수 2만 명과 페이지뷰 15만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그 동안 반값 할인을 주도했던 소셜커머스 시대를 지나 공짜 쿠폰 시대인 프리소셜커머스(소셜이벤트)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프리소셜커머스는 공짜 경제(프리코노믹스)와 소셜커머스가 결합된 것을 뜻하는 말로, 소셜커머스가 공동구매를 통한 반값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프리소셜커머스는 여러 방법으로 당첨확률을 높여 해당 쿠폰에 응모, 무료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일종의 무료 경품 이벤트다.
프리소셜커머스가 이렇게 큰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이유는 업체와 벤더, 이용자 모두 윈윈(Win-Win)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우선 이용자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좋다. 타운폰의 경우 간편한 미션(문답형)만 수행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제는 당첨확률을 높이는 것. 나(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타운폰 정보를 공유하고, 공유한 URL을 타고 타운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 회원가입을 하면 나의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때 먼저 정보를 공유한 사람이 캡틴, 그 정보로 회원 가입한 사람이 피플이 되어 캡틴과 피플 관계가 형성된다. 캡틴은 피플을 많이 모을수록 랭킹이 올라가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한가지 이벤트를 여러 차수로 나누어 진행할 때 빨리 참여하고 차수별로 중복 참여하는 것으로 이때 당첨 확률이 배가된다. 이렇게 랭킹이 올라가면 타운폰 메인 홈페이지에서 개인 광고와 PR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업체에서 타운폰을 환영하는 이유는 타운폰을 통해 브랜드, 상품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8월 초에는 타운폰 쇼핑몰 이벤트존이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쇼핑몰 홍보에 관심 있는 운영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고 있는 타운폰 홈페이지(www.townpon.co.kr)는 늘 많은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데,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인 도미노피자 이벤트는 벌써부터 피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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